데이터 플랫폼 기반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 위엠비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16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대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엠비의 미션인 '지구 자연환경 보존'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IT 기반 글로벌 ESG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중장기적 목표를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플로깅은 운동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활동이며, 이날 위엠비 임직원들은 연남동 골목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고, ESG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위엠비의 브랜드 슬로건인 'Think Green, Innovate Digitally'와 핵심 가치인 '데이터와 기술로 자연을 이해하고,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방향성을 온전히 담아낸 활동으로, 기술 기업도 환경 가치를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했다.

플로깅 이후에는 'HOF&HOPE DAY'라는 사내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임직원들은 ESG에 대한 공감대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에 대한 이해를 함께 나눴다.

위엠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ESG 캠페인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력 중심의 ESG 솔루션 고도화는 물론,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며, 'ESG 기술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