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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알짜 벤처 기업 탐방_위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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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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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엠비 김수현 대표이사

IT기술이 발달하면서 시스템 관리가 기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스템의 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장애 발생을 방지, 대응하는 역할을 통해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하는 것이 기업의 핵심이 됐기 때문이다.

2004년 설립해 현재까지 IT 기반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위엠비는 IT 기술이 확산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통합관제의 역할과 기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내 최초로 IT 기반 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한 기업이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2000년대 초반, 한국의 IT 시장은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장비와 네트워크 중심의 확장이 이뤄지다 보니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던 상황이었다”며 “설립 당시 미래의 IT는 관리 솔루션이 결합한 슈퍼 바이저 역할의 통합관리 비중이 커지고 의사결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해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판단은 성공적이었다. 현재 통합관제 시스템은 국내 150여 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전산 업무를 처리하는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권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데이터 전산센터를 가동하는 대기업과 정부기관에서도 위엠비의 솔루션이 도입됐다.

위엠비는 10년간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자원을 활용해 CoE(Contents of Everything)를 새로 개발했다. 2012년 개발해 지난해 처음 공개된

CoE는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더 나은 운영환경과 품질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CoE는 비즈니스 관리와 원활한 생산과 운영을 위한 인프라 관리, IT 업무와 자원의 물리적 운영을 지원하는 설비 관리 등 3가지 영역으로 구분했다.

김 대표는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에는 3가지 영역이 모두 필요하다. 통합관리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의미 있는 가공을 통해 주요

의사 결정권자들이 활용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비즈니스와 IT는 같은 목적으로 상호 연계된 만큼 앞으로 IT 기술의 비즈니스 활용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위엠비는 내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지역 IT 시장의 킹 핀으로 불리는 대만, 싱가포르,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ICT 기반

통합관제시스템을 알릴 계획이다.

김수현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해 13년간 꾸준히 발전해온 만큼 그 안에 쌓인 지식과 경영기반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 직원의 70% 이상이 기술전문 인력인 만큼 관련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하고 선도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위엠비는 △Polite(예의) △Positive(긍정) △Passionate(열정) △Professional(전문성) 등 4P를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전문성을 지닌 인재도 중요하지만,

열정적이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인격적인 성숙을 지닌 사람이 회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재상은 복지 시스템에도 잘 담겨 있다. 김수현 대표는 “직원의 교육과 건강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지만, 무엇보다 직원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사람을 선발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현 대표는 “중소기업은 한배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하는 형태인 만큼 직원이 성장하면 회사도 성장한다고 생각한다”며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면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회사를 선택하지 말고 어떤 일을 선택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열정이 나오고 그것이 성과로 이어져 성장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을 찾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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