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재난망] ②ICT활용 스마트 재난관제시스템 구축 불 붙었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navi
회사 > NEWS
위엠비 소식을 전합니다.
We can Make the Best way. WeMB

[미디어잇] [재난망] ②ICT활용 스마트 재난관제시스템 구축 불 붙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16.01.29

본문



[재난망] ②ICT활용 스마트 재난관제시스템 구축 불 붙었다


 

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 사업 추진과 함께 활기를 띄는 것이 바로 ICT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이다. 다양한 경로로 획득한 재난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통합 관리해 통합적인 재난분석과 모니터링이 수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능형CCTV를 통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 재난관제시스템이란 모든 재난정보를 한 눈에 파악하고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위성영상, CCTV, 무인헬기 영상, 기상정보 등을 한번에 파악해 재난 및 안전사고 상황을 한눈에 파악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정부는 올해를 ‘안전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재난현장 대응체계 개편을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를 신설하고 올해 첨단 재난시스템을 대거 구축하기 위해 3조 3124억원을 예산으로 책정했다. 또 재난안전 R&D 사업에는 총 70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는 "첨단 ICT 기술과 사회재난관리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소셜 방재 플랫폼 구축함은 물론 통신망이 손상되더라도 CCTV와 지향성 스피커, 마이크,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결합한 기술을 개발해 재난현장에 적극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안전처 산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올해 34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빅보드’ 성능을 개선하는 한편, 전국 지자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 빅보드는 재난안전연구원이 지난 2013년 개발한 통합모니터링시스템으로 기상 및 지리정보를 비롯해 현장재난정보,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키워드까지 분석해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현재는 전라북도와 부산시, 대전시 등 세 곳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지만 이를 각 지자체로 확산시키고자 하고 있다.

▲ 스마트빅보드 개념도(그림=국립재난안전연구원)


.

.

.

(중략)

.위엠비도 통합관제를 위한 멀티플랫폼 종합상황관리시스템인 ‘투빗(TOBIT)’을 비롯해 IT인프라 및 건물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인메모리 기반의 빅데이터 예측 분석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 ‘투빗 스파(TOBIT SPA)’를 출시했다.

[기사전문 더 보기 : 미디어잇]
미디어잇[재난망] ① LTE 기반 국가재난망 구축 로드맵 어떻게 되나

지난해 4월 세월호 침몰 후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정부는 전국을 하나의 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으로 묶는 사업의 추진을 결정했고, 현재 LTE 기반 재난망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잇[재난망] ③물밑 '합종연횡'으로 시범사업 입찰 경쟁 빗장 풀렸다

정부의 국가재난안전망(이하 재난망) 시범사업자 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통신·장비·서비스 업체간 물밑 교섭 작업이 활발하다. 재난망 사업은 2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라는 점과 세계 최초 전국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며, 사업 수주를 위한 합종연횡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