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 대만법인 설립 및 하반기 해외사업 확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navi
회사 > NEWS
위엠비 소식을 전합니다.
We can Make the Best way. WeMB

위엠비 대만법인 설립 및 하반기 해외사업 확장

페이지 정보

작성일22.09.02

본문

빅데이터 기반 IT통합운영관리 전문 기업 위엠비가 8월 초 대만 경제부로부터 위엠비 대만법인 설립인가를 허가받아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이번 법인 설립은 위엠비가 대만 시장에 처음 문을 두드린 후 약 4년간 공들인 결과물 중 하나다.
9c8af4d002490954444d205fa790918e_1662091920_2018.jpg
위엠비가 대만 타이베이에 대만법인을 설립했다.

위엠비는 그동안 자체 개발한 통합관제 솔루션 제품(TIM, RENOBIT, TOBIT SPA 등)을 대만 현지화하고 현지 기술 인력을 채용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해외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0년 중순, 대만 최대 온라인 게임 회사인 감마니아(Gamania)의 본사 사옥에 스마트빌딩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안면인식시스템과 에너지 사용 분석 시스템이 추가된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지 중견 금융 기업인 양신은행(Sunny Bank)에 빅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손에 꼽히는 최고 규모 금융사인 국태(Cathay) 금융 그룹, 화남(Huanan) 금융 그룹, 푸본(Fubon) 금융 그룹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만에서 엔터프라이즈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인 Digicentre와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하였고, 대만 IBM, 지멘스(Siemens), 딜로이트(Deloitte), APTG 등 글로벌 벤더와 대만 로컬의 SYSTEX, TECO, 중화전신 등의 기술 선도 기업들과 협업해 현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Digicentre가 자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onitoring) 통합관제를 구축하였다. 이로써, Digicentre의 데이터센터 상황실에 대만의 관심 고객이 참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앞으로 스마트데이터센터 통합관제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9c8af4d002490954444d205fa790918e_1662091955_1323.jpg
Digicentre 데이터센터 상황실에서 운영중인 WeMB 스마트데이터센터 통합관제 플랫폼.
 

정은구 위엠비 대만법인장(위엠비 해외사업본부 이사)은 “아직 코로나19 상황으로부터 온전히 회복되지 않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본사의 지원과 현지 사업 파트너십에 힘입어 대만법인을 성공적으로 설립하였다. 

지난 4년간 금융권, 정부기관, 온라인 게임 업계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레퍼런스를 쌓아가며, 현지 통합관제 솔루션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번 대만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위엠비의 우수한 통합관제 솔루션이 대만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모니터링 및 분석예측 서비스의 확산을 선도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엠비 대만법인은 전세계적으로 화두인 탄소제로 실현을 위해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빌딩 통합관제 플랫폼을 대만 정부 산하기관인 Startup Terrace 및 Biotechnology Rearch Park에 구축하기 위한 협의가 완료돼 2023년에는 빌딩에너지 통합관제 시장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아이티데일리(http://www.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