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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위엠비, 산학공동연구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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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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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위엠비 대표(왼쪽)와 오토아이디랩 김대영 연구소장이 공동기술연구소 산학협력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이스트의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 사물인터넷 국제공동연구소와 ㈜위엠비(WeMB)는 서울 강남구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서 지난 21일 산학공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동시에 ‘GS1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공동 연구소 운영 협력 ▲Oliot(사물인터넷 표준)공동기술 연구 및 공개 소프트웨어화 ▲산학협력분야 프로그램 구축 ▲양기관의 상호인적 교류 활성화 등이 해당되며, 우선 GS1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기술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을 통해 해당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1999년 세계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소개한 오토아이디랩은 GS1 국제표준기구의 협력 공동연구소로 미국 MIT,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중국 푸단 대학교, 일본 게이오 대학교,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한국 카이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이스트는 GS1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IoT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김대영 오토아이디랩 연구소장은 “이번에 개설한 GS1 기반 데이터 플랫폼 산학 공동 개발 연구소는 오토아이디랩에서 개발한 데이터 플랫폼과 (주)위엠비의 시각화 솔루션, 사물인터넷 솔루션, 빅데이터, 인공지능 솔루션과 결합하여 다양한 비지니스 레벨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향후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근간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학 공동 연구소에서 개발 한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내 기업 또한 해외 기업이 추진하는 데이터 서비스 분야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과의 공동 연구소 설립을 통해 기존 위엠비가 개발한 솔루션에 글로벌 표준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표준이 될 수 있는 GS1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디지털트윈 플랫폼 및 BIM, GIS를 통합한 스마트 통합 관제 솔루션으로 비지니스 영역을 확장 할 계획이다”라며 “공동 개발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표준 데이터 및 비지니스 솔루션을 구축하여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위엠비는 2004년에 설립 된 디지털트윈 전문 회사로, 데이터의 특화된 시각화,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예측/분석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트지털트윈, 통합관제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다양한 데이터의 수집, 분석 기술을 이용해 금융, 제조, 통신 기업들에게 스마트데이터센터,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군에 레퍼런스를 보유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